“경험과 식견의 참신한 정치 신인”

▲ 이 상 엽 /장당동
홍기원 후보 지지자

홍기원 후보가 행정고시 합격했을 때였습니다. 친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 <목민심서>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홍 후보는 공직자로서 이 책을 늘 마음에 새기고 다산의 정신을 본받아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고자 늘 다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홍기원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초기에 인지도가 약해서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평택시민들은 변화를 택했습니다. 참신함을 원했습니다. 정책능력을 원했습니다. 내용보다 포장을 중시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내용이 튼실한, 생각이 바른, 원칙을 지키는 홍기원 후보는 제가 자신 있게 지지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홍기원 후보의 강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지난 이력이 말해주듯 경제와 외교 분야 전문가입니다. 홍기원 후보는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 후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석사,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 중국대사관 참사관,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 터키 이스탄불 총영사 등으로 활동하며 27년간 국가사회발전에 헌신해왔습니다. 둘째, 홍기원 후보는 늘 소통하고 경청하는 전문가입니다. 외교관 경험을 통해 뛰어난 핵심 파악 능력, 문제해결, 협상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의 대립을 조정 절충하고 갈등을 잘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홍기원 후보는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전문가입니다. 외교관은 수많은 시사정보를 빠르게 읽고 분석 정리하는 직업적 능력이 필요합니다. 늘 읽고 쓰고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홍 후보는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합니다. 이런 능력은 특히 한미 한중관계가 긴밀한 평택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방행정경험이 주였던 상대 후보와 달리 홍기원 후보는 국회의원에게 필요한 국가경영의 다양한 현장경험이 있습니다. 큰 경험을 해본 사람이 큰일을 합니다. 원칙을 중시하는 홍기원 후보는 상황의 유불리에 따라 지역을 옮겨 다니지 않고, 당을 옮겨 다니지 않고 오직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평택을 지키며 유권자의 뜻을 하늘처럼 따를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홍기원 후보는 이런 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21대 국회에 들어가 무엇보다 참신한 정치신인으로 국회개혁, 국가 개혁에 앞장을 설 것입니다.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정쟁만 난무했던 국회가 일하는 국회, 정책중심 국회로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홍기원 후보는 경제·일자리와 교육·문화·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해 꼼꼼한 공약과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이런 공약들은 브레인시티 개발, 한미우호협력, 삼성반도체와 LG 전자의 성장, 동북아 무역물류도시 평택의 비상을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자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 평택 발전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평택의 홍길동 ! 홍기원 후보의 성공이 곧 평택의 성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성과로 승부해 신화 일군 후보”

▲ 천 순 희 /서정동
공재광 후보 지지자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를 지지하는 평택시민 천순희입니다.

저는 우리 평택이 필요로 하는 국회의원은 일 잘하는 사람, 일 해본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평택을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머리를 아는 사람이어야만 국회에서건, 정부에서건 우리 평택에 도움 되는 일들을 끌어올 수 있을 테니까요.

평택 출신인 공재광 후보님은 평택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셨고, 이후 청와대를 거쳐 평택시장까지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나랏일을 알고, 정부가 돌아가는 섭리도 잘 안다는 말입니다.

물론 일을 잘해도 지역을 잘 모르면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공재광 후보님은 ‘평택 박사’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분입니다. 발표하신 공약을 살펴보면 정말 평택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 긁어주십니다.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손녀딸이 사다준 효자손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공재광 후보님은 저희 집 앞이기도 한 부영아파트에서 송탄소방서 앞까지의 도로를 지하화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이 공약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지나다니는 이 길이 지하화 됐으면 하는 바람은 주변 동네 주민들의 숙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국회에서 ‘고도제한에 따른 피해보상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신 거며, 주민들의 교통수요까지 꿰뚫은 버스노선 신설 공약이며, 참 보배 같은 정책들뿐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도 한번 공재광 후보님이 발표하신 공약을 하나씩 찬찬히 살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같이 지역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고선 결코 내놓을 수 없는 공약입니다. ‘역시 평택시장을 지내신 분답게 평택을 정말 잘 아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앞으로 나아갈 길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적었듯이 공재광 후보님은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평택시장까지 지내신 입지전적인 분입니다. 학연, 지연이나 재력과 같은 부정한 ‘빽’ 없이, 오직 실력과 추진력, 성과로 승부해 신화를 일궈내셨습니다. ‘열심히 살면 저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상징적으로 증명해내신 분입니다. 공재광 후보님의 인생여정만 살펴보아도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큰 희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이 우리 평택의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훤칠한 키와 호감형 외모까지 더해지니 어찌 지지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는 무소의 뿔처럼 뚜벅뚜벅 우직하게 걸어오신 공재광 후보님께 제 삶의 터전인 평택의 미래를 맡기고 싶습니다. 부디 우리 평택의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공재광 후보님을 지지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강한 애국심과 국가관의 후보”

 

▲ 정 경 식 /비전동
차화열 후보 지지자

저는 인생 66년을 살아오면서 누구를 추천하기는 처음입니다.

국방부 공직생활 33년(서기관)을 하고 고향인 송탄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오면서 그동안 별의별 사람을 만나고 같이 지내면서 강직하고 성실한 사람은 많이 보았으나 강한 애국심, 국가관을 가지고 본인보다 지역 사회의 발전과 쾌적한 평택시 환경문제를 심도 있게 대책을 세우고 일을 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북부발전은 수십 년 동안 침체기에 있었습니다. 허나 차화열 후보는 북부가 긴 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청사진을 세우는 훌륭한 북부지역의 인적 자산입니다. 차화열 후보는 제게는 보수 정치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설레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유권자를 설득하고 다니는 차화열 후보, 사실 측은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화열 후보 장점은 추진력과 성실함입니다. 또한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갖추고 묵묵히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진제철소 소결로를 4,200억을 들여(3대중 2대) 교체했고, 평택항은 육상전원장치 3대를 우선 짓고 앞으로 12대까지 지원되는 것으로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평택항 발전을 위해 25년 동안 봉사해 왔습니다.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을 차화열 후보는 오직 국민과 시민을 위해 전진 또 전진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의와 공정을 위해 싸우는 차화열 후보와 같은 보수 정치인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무소속 후보인 차화열 후보를 지지합니다. 신뢰가 지금 지지의 글을 쓰게 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한 후보”

▲ 윤 연 숙 /원평동
김현정 후보 지지자

이제 막 11살이 된 천방지축 쌍둥이 아들을 둔 40대 주부로서 정치에 관심을 둘 겨를 없이 정신없이 지내왔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부터다. 학교 주변의 불법주정차라든지 속도위반이라든지,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관심을 갖다보니 우리 주변에 도사리는 불편과 불안이 모두 정치와 맞닿아 있음을 알게 됐다. 정치가 먼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는 것임을,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내야만 우리 아이들이 사는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음을 체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다.

아이들이 다니는 평택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데에는 이러한 깨달음이 깔려있다. 개인적으로 선거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후보의 방향성이다. 이력과 공약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후보가 어떠한 철학을 기반으로 정치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세부적 공약과 정책이 나뭇가지라면, 후보의 정치 철학은 나무의 몸통과도 같다. 거센 비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부러져 나가더라도, 몸통이 튼튼히 잘 버틴다면 가지는 다시금 되살아날 수 있다.

내가 김현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의 탄탄한 정치철학 때문이다. 20년 간 활동해온 사회연대운동가이자 노동운동가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을 추구해온 김 후보의 이력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존중한다. 김 후보는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UBUNTU)’ 정신을 기반으로 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우분투는 상생과 연대, 공존을 의미하는 아프리카 코사족의 방언이라고 한다. ‘현장의 경험을 통해 얻은 큰 깨달음은 일방적인 외침과 투쟁이 아닌 화합과 연대를 통해서만 같이 잘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는 그의 고백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온갖 네거티브와 편 가르기로 점철된 선거판에서 경험으로 익힌 깨달음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신선하다. 터무니없는 구호가 아닌, 현장에서 쌓아온 가치이기에 더욱 와 닿는다.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를 평택을 지역에 전략 공천한 것은 그의 ‘우분투 정신’을 높게 샀기 때문이라고 짐작한다. 온갖 계층이 모여 사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지역성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평택 을 지역이야말로 그 어느 곳보다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가치가 필요한 곳이다. 사회연대라는 지향점에 민생금융에 대한 그의 전문적 지식을 더한다면 평택 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너보다 조금이라도 앞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상에서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이야기로 선거에 임하는 김 후보의 차별적인 의지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그가 지향하는 ‘우분투 세상’을 독려하며, 김 후보의 선거 슬로건처럼 ‘평택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승부수, 민생전문가 김현정’이 우리 지역을 잘 이끌어주기를 소망한다.

 

 


“우리를 대신할 실속있는 일꾼”

▲ 김 명 지 /안중읍
유의동 후보 지지자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참 좋은 봄날을 맞이하고 싶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에 사는 평범한 청년, 김명지입니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의 매순간은 정치와 연관되어 흘러가고 있고, 그 정치가 곧 우리의 역사이며 우리는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일 할 가장 실속 있는 일꾼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아야 하기에 각 후보의 공약에 대한 비교 끝에 저는 이번 총선에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를 지지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첫째,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유 후보는 평택 출신으로 평택에서 초·중·고를 졸업했고 현재까지도 가족들과 평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평택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평택시민들의 필요를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둘째, 국회에서 일한 경험이 충분하고, 경제·교통·교육·문화·복지·청년정책·평택시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들까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안목을 가진 능력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유의동 후보는 젊은 시절 이한동 국무총리의 6급 비서로 일하기 시작해서 국회 보좌관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국회 실무를 담당하고 쌓아온 경험은 결코 무시하지 못할 유 후보만의 자산이자 우리 지역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여야를 떠나, 진영을 떠나 국민 통합을 위해 일해 줄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는 탄핵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난 4년 동안 정치 영역뿐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이 가운데 유 후보는 국회에서 여야의 싸움을 중재하거나 이념을 떠나 장관들과 다른 당 의원들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반목과 대결의 상처를 아물게 할 인물로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 후보는 국회에서 줄 곧 후배 세대들의 정치입문을 앞장서서 돕고 청년실업과 청년 빚 문제 해결을 위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없는 보수당 의원임에도 청년들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에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다섯째,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입니다. 언론사도 많아지고 소셜미디어도 발달해진 요즘,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신상은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영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검색해보아도, 유 후보는 의정활동 내내 크고 작은 의혹들에 얽힌 흔적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점에도 유 후보에 대한 확신이 더 커졌습니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불안한 우리의 삶을 대신해 줄 사람, 함께 걸어갈 사람을 선택할 4월 15일을 위해 수줍은 용기를 내는 이유는 평택을 누구보다 잘 알고, 평택을 위하여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여 일 할 후보는 유의동 후보라고 확신하기에 저는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유의동 후보를 지지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 노동자의 편”

▲ 이 청 희 /안중읍
김양현 후보 지지자

저는 민중당 김양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제가 김양현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노동자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하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노동자입니다. 저와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내 복지혜택과 임금차별은 기본이고, 인격적으로도 무시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평택지역 다른 사업장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말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 평택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는 김양현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양현 후보는 방과후강사노동조합 평택지회장으로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김양현 후보와 이야기할 때 방과후강사들의 불합리한 처우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계약하기 때문에 항상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노동자로서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단위의 노동자, 평등을 가르쳐야할 학교에서 당하는 차별의 서러움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의 불합리함을 이야기하면서도, 많은 방과후강사들의 처우는 반드시 개선 될 수 있다며 항상 낙관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활동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불합리한 점을 바꾸기 위한 입법 활동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들었습니다.

또한 방과후강사 뿐만 아니라 저 같은 사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와 건설노동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등등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시각은 우리 노동자의 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정책은 초고소득층과 재벌대기업의 과세를 확대하여 부를 재분배 하는 정책입니다. 계속해서 벌어지는 양극화를 해결하는 방법은 불로소득으로 계속해서 돈을 버는 사회가 아닌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 사회,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재벌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돌아가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김양현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일하는데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사회, 고용불안 없는 사회,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노동의 가치를 좀더 귀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는 기분 좋은 상상이 펼쳐졌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많은 우리 평택에서 꼭 노동자 국회의원이 탄생했으면 합니다. 김양현 후보가 평택 최초로 여성 노동자 국회의원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역민주주의 외치는 강단의 후보”

 

▲ 안효순 /용이동
이인숙 후보 지지자

정치인은 당론에 따르기보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정치인은 모름지기 그 과정에서 공정한 조정자이자 안내자로 특정 세력이나 이해에 치우치지 않은 채, 다양한 이익집단의 요구를 조정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국민과 나란히 서서 손을 맞잡고 같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며 무소속으로 외로운 싸움을 하는 이인숙 후보가 평택을 국회의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정당들의 낙하산 공천과 비례위성정당 설립은 국민주권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평택을지역 전략공천, 단수공천은 평택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5명의 예비후보들은 전략공천을 철회하지 않으면 후보 단일화를 이뤄 출마하겠다고 발표는 했지만 그 누구도 출마를 결심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평택을 지역 민주주의를 외치며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강단 있는 이인숙 후보의 모습을 보며 후보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인숙 후보는 안중중고등학교 초대설립자의 외손부로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우며 살아왔습니다. 평택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한광여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교육과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냈습니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의 어려움과 삶을 보고,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직을 떠나 시민들과 부딪히며 낮은 자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법학박사,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국무총리소속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대표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이웃들 편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인숙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희망하는 상임위원회 1순위로 국토교통위원회를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가 주택문제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저는 1순위보다 2순위를 선택한 이유를 들었을 때 더 이인숙 후보를 더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2순위는 교육위원회였습니다. 자녀의 대학을 보내기 위해 입시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시와 정시의 불균형을 몸소 느꼈고, 이의 해소를 위해서 교육위원회를 선택했다는 답변이 맘에 들었습니다. 여성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공약과 평택의 미래인 아동안전에 관한 공약을 보면서 약자인 여성과 아동에 관심이 많은 이인숙 후보에 지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엄마로, 가정주부로, 교사로 지내면서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주변의 어려움을 정치인이 되어 공약으로 녹여내고자 노력하는 무소속 이인숙 후보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인숙 후보가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은 시민의 단결된 힘만이 이길 수 있다’라는 말을 했을 때 평택시민으로서 이 말에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인숙 후보가 평택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시민으로서 저도 도울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을 젊은 도시, 비전 많은 도시로 만들어 주실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이인숙 후보를 적극 응원합니다. 

 

 

 

“열정과 패기를 가진 희망 정치인”

 

▲ 남궁은지 /팽성읍
허승녕 후보 지지자

저는 무소속 허승녕 후보를 지지합니다.

첫째, 평택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얼굴,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다’ 지금 주위를 돌아보면 정치인들을 원망하는 민심을 참 많이 듣게 됩니다. 허 후보는 경제, 환경전문가로 누구보다 평택의 경제와 민심을 잘 살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의 눈물을 닦아주는 ‘희망’의 정치인으로 누구보다 남다른 열정적인 의욕과 패기로 어제보다 나은 평택의 내일을, 서민에게 줄 수 있는 ‘평택의 희망’ 후보 입니다.

둘째, 범죄경력이 없는 깨끗한 후보입니다.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후보 모두 범죄경력으로 음주운전 경력이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노리는 무서운 범죄이고,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행동입니다. 무소속 허승녕 후보는 선거활동 중에도 지역사회 방역활동, 여러 곳에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민을 배려하는 활동을 하는 깨끗한 후보입니다.

셋째, “이당, 저당 NO, 오직 평택 YES” 오직 평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 중도와 보수와 반문지지자들을 모두 아우르는 후보입니다. 당 소속으로 당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오직 평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또한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평택을 위해 일하는 ‘업글인간’이 되어 제가 정치를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는 변함없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모습은 유권자들에게 더 신뢰가 갈 것입니다.

넷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실천 가능한 좋은 공약들을 가지고 있는 후보입니다. 작년 찌는 더위 속에서도 혼자 청와대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1인 시위 했던 허 후보의 노력과 끈기는 지역민들이 더 잘 알고 있을 듯 합니다. 정당기반이 없는 비록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회하였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로 지역 경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리 자녀들을 위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평택을 약속하고, 지켜 나갈 수 있는 후보입니다. 요즘은 노인 분들의 고독사가 한참 뒤 발견되는 뉴스에서 보는데, 1인가구를 위한 안정망 구축시스템을 포함한 공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고, 평택도 지진, 전염병 등에 노출이 언제든 될 수 있는 것을 대비한 평택지역안전센터 설립 등 실천 가능한 좋은 공약들은 내놓은 실천하는 후보입니다. 야간 교대로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 자녀를 위한 ‘24시간 어린이집’,교육관도 올바른 양성평등의 교육환경을 공약하였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으로, 동물복지의 반려동물 국가지원센터 시설, 청년맞춤 근로자 저금리 대출확대, 등도 허승녕 후보이기에 실천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허승녕 후보라면 평택의 내일이 오늘보다 다른 변화의 명품도시로 자녀들에게 보여 줄 수 있고, 무너진 정치판에 새바람을 일으킬 후보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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