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평택시에 성금 740만원 전해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물품 구입 사용


 

 

 

평택스카이협회가 지난 3월 23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매에 써달라며 성금 740만원을 평택시에 기부했다.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백정국 평택스카이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수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스카이연합회는 회원 37명으로 구성돼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중기계를 대여·작업하는 단체로 최근에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건설에도 참여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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