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20일, 코로나19 예방 가정 방역서비스
화장실, 손잡이 등 접촉 잦은 부분 위주 방역


 

 

 

팽성노인복지관이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서비스를 시행했다.

팽성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손잡이, 전기 스위치, 바닥 등 접촉이 잦은 부분과 화장실을 소독했다.

또한, 팽성읍에서 방역용품을 지원했으며, 황재우 시온성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70대 김 모 어르신은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서 걱정했다”며, “이렇게 우리 집까지 찾아와서 소독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석 팽성노인복지관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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