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봄꽃 식재
도로변 4개 구간에 화단 조성, 희망 응원


 

 

 

평택시 송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3월 20일 회원들과 함께 송탄동 도로변을 중심으로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7250본을 식재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등록사업소 삼거리 일원 외 4개 구간에 화단을 조성했다.

봄꽃 식재에 나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봄 향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이 식재된 봄꽃을 보면서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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