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지역 97개 투표소 대상 안전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비상구 안전관리 등 점검나서


 

 

 

평택소방서가 4월 15일 시행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평택소방서 관할 97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나 각종 재난 사고를 대비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소화기 비치와 기타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비상구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항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해 각 투표소에 대한 소방차량 예찰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완 평택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각 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며, “투표일에 많은 시민이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는 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정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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