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송탄·평택·칠괴·장당·진위산단 방역
방역소독반 구성, 매주 1회 다중이용시설 방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19일 송탄·평택·칠괴·장당·진위 5개 산업단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18명이 방역소독기 4대, 분무기 5대를 동원해 송탄공단어린이집의 놀이시설과 5개 산업단지 버스정류장 28곳, 체육공원 4곳의 운동시설과 공중화장실 등에서 방역소독을 펼쳤다.

또한, 전체 직원 대상으로 방역소독반을 2개 반으로 구성해 매주 1회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나가겠다”며, “기업과 근로자들 또한 예방수칙준수,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불안·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행동수칙과 예방수칙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함과 동시에 안내문을 전달했다.

지난 2월 17일에는 손소독제 1000개를 구매해 입주 회원사 241여 개의 업체에 무료로 제공했으며, 소독기 2대와 분무기 5대 등 방역소독제를 비치해 필요로 하는 입주회원사에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