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평택시에 성금 전달해
市, 소외계층 코로나19 대응 활용


 

 

 

평택안성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원인터내셔널이 지난 3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성금 3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중 원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영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원인터내셔널은 농업·축산용 작업기 전문업체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기계 공급과 철저한 고객 서비스를 원칙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아온 기업이다.

원유중 원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과 피해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연계해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감염병에 대한 위기감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인터내셔널의 성금 3000만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돼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저소득층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방역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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