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순차적 우편발송, 장애인 불편 경감
3월 초부터 건강취약계층 지속적 마스크 무상공급


 

 

 

평택시가 평택시에 등록된 장애인 2만 4300여명에게 1인당 2매씩 우편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부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발송은 3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우편배송으로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워지자 3월 초부터 임신부, 70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 등록된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신장투석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 또는 인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무상공급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급 상황을 검토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더 많은 양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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