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도시락 김·컵라면 등 식료품 기부
코로나19 극복 나눔에 회원들 물심양면 참여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극복 나눔에 동참하고자 지난 3월 25일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시지사에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시지사에 전달한 식료품은 도시락 김 500개와 컵라면 1500개, 김 500박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물품은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시민과 의료봉사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목련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시민을 돕기 위해 모든 회원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식료품을 마련했다. 특히, 김미영 국제로타리 3750지구 전 총재는 김 500박스를 선뜻 기부하는 통 큰 결단을 내리며 이번 물품 기부에 모범을 보였다.

한편, 평택목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 창립해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클럽 모토에 맞게 평택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다.

지난해 12월에는 10년 넘게 봉사로 인연을 맺어온 평택시 소사동 동방아동재활원에 의료재활기구 지원사업 지정후원금으로 모두 6040만여 원을 전달해 시설 이용 장애아동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