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구내식당 아크릴 칸막이 설치
비말감염 예방, 민원실에도 칸막이 설치 예정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직원 밀집 이용시설인 구내식당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칸막이는 이용 편의와 위생을 고려해 투명 아크릴 재질의 높이 50㎝ 십자형으로 제작했으며, 식사 도중 비말감염을 예방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송탄출장소는 다음 주부터 민원실과 세무과에도 강화유리 칸막이를 설치해 방문 민원인들이 감염 우려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확대 운영으로 인한 식재료 납품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식재료를 지속해서 구입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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