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경기도지체장애인協 평택시지회 간담회
3월 27일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선거구 홍기원 후보가 지난 3월 26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장애인 정책공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김승겸 평택시의회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남중호 평택시지회장과 김현동 전 지회장, 이동하 사무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정책을 준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홍기원 후보는 이날 논의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시설 확대 ▲장애인 단체 운영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기원 후보는 “장애인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기원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7일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복지사 인건비 문제, 평택나눔지역아동센터 복지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차별정책 폐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지역사회의 아동돌봄인프라 구축과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급식종사자의 고용안정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했다.

홍기원 후보는 “평택지역에 지역아동센터가 34개이고 아동이 1000여명이 되지만 종사자 처우가 매우 열악하고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도 부실화될 우려가 있다”며, “종사자 처우개선, 인력 추가배치, 지역사회 돌봄협의체 활성화 등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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