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평택교육문화 플러스’ 공약 발표
교육 발전·문화 환경 조성에 박차 가할 것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평택시 을선거구 유의동 후보가 자신의 두 번째 공약으로 ‘평택교육문화 플러스’를 발표하며 교육 발전과 문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의동 후보는 지난 3월 25일 교육을 살리고 문화공간을 늘리는 질적 성장 프로젝트 ‘평택교육문화 플러스’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유의동 후보가 밝힌 ‘평택교육문화 플러스’ 공약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누구나 여가 생활을 즐기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택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분야 공약에는 ▲신규 단지와 입주 예정지역 초·중·고 신설 ▲학교 시설물 신설·개보수 ▲권역별 도서관 설립 ▲예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영재 발굴·지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분야 공약으로는 ▲국립과학관 유치 ▲경기도 최대 규모 도서문화 콤플렉스 유치 ▲소사벌 문화벨트 구축 ▲노후 문화시설 리모델링 추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유치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돌봄 지원 등이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은 지난 25년 동안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도시”라며, “이제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 있어서도 상징적인 롤모델로 우뚝 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질적 성장의 중심축을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삼아 평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의동 후보는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배다리도서관과 서부복지타운 국비 예산 확보, 소사벌 4초등학교·중학교 신설, 원정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등 지역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