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스마트 콘텐츠 활용 온라인 교육 시작
코로나19 대응책, 강사·학생 쌍방향 소통 진행


 

 

 

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교육을 시작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집단감염방지 정책에 의해 권역별 거점영어교육센터 현장강의를 임시 휴강하게 됨에 따라 그 대책 마련으로 온라인 교육을 기획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전자칠판,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영어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쌍방향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적용해 진행된다.

또한 녹화된 동영상을 게재해 시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현장강의 방식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강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돼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문영 평택영어교육센터장은 “평택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평택시민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영어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평택시가 추구하는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고 평택시민에게 균등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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