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평택역·비전2동 일대 거리유세
“김현정 후보, 평택 발전 이끌 적임자” 호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고자 평택을 찾았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 4월 11일 평택역 광장에서 ‘길거리 지원 유세’를 함께한 뒤 김현정 후보와 함께 약 1시간가량 비전2동과 평택시청 인근 상가 등 도심 일대를 걸으며, 평택시민과 만났다.

이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선택한 김현정 후보야말로 ‘평택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사실을 집중 강조하면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힘이 실릴 수 있도록 김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현정 후보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날 선거 유세 현장은 유튜브 채널 ‘김현정 상생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한편,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거물급 인사’의 릴레이 지지 행렬은 지속해서 이어져 왔다. 지난 4월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통복시장 길거리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6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캠프를 방문해 김현정 후보의 주요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캠프를 방문한 뒤 다음날인 9일에는 아침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안민석 오산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도 9일 오후 진행된 ‘필승선포식’에 참가해 김현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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