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가 4월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시설과 인근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10여명은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학교 온라인 개학에 앞서 교과서 배부 등 학교시설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학교시설과 인근 버스승강장, 공원 등에서 사람들 접촉이 많은 손잡이, 출입구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유성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장은 “작게나마 힘을 모은 이번 방역봉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준 평택시 중앙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활동과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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