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니어클럽, 평택시 최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동방사회복지회 위탁,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추진

평택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10개 사업단이 추진하는 각각의 사업에 참여할 357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 대신 전화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평택시니어클럽은 소사동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1월 6일 평택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으며 평택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해 추진하게 된다. 평택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지역특성에 맞는 시장형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0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사업에 참여할 357명의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제물품 제작·판매사업 ▲공동작업장 임가공사업 ▲청소용역사업 ▲전래놀이 지도자 파견사업 등 시장형 4개 사업단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푸른평택 환경개선사업 ▲학교 지원사업 ▲스쿨존 안전지킴이사업 ▲학교급식도우미파견사업 등 공익형 5개 사업단 ▲보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1개 사업단 등 총 10개 사업단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평택시니어클럽(031-656-347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