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자,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홍기원 당선자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
유의동 당선자 “시민의 부름 엄중하게 받들겠다”
권현미 평택시의원 당선자, “좋은 시의원 되겠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택시민의 선택을 받은 평택시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당선자와 을선거구 미래통합당 유의동 당선자가 SNS와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감사하다는 당선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평택갑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당선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거사무원들, 자원봉사자분과 민주당 평택갑 당원, 지지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끝까지 선전하신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님과 지지자들께는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갑선거구 홍기원 당선자는 “이제 평택은 다시 하나로 뭉쳐야 한다. 이 위기에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과 각계 지도자들은 모두가 한뜻으로 평택발전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것이 시민의 뜻이자 평택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국회에 들어가서 먼저 기업의 비상경제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안전망 확충에 노력하겠다”며,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 뜻에 부응하는 국회 개혁에 앞장서겠다. 평택발전을 위해 총선기간 중 유권자 여러분과 약속한 국가발전, 지역발전 공약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열심히 뛰고 만나고 듣겠다. 능력 있는 새 일꾼으로, 힘 있는 여당 후보로, 평택의 변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 을선거구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유의동 국회의원 역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표 당일에도 쉽지 않은 선거였다고 심경을 밝혔던 유의동 당선자는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인사에서 “다시 한 번 평택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민의 이 부름을 엄중하게 받들어 주어진 국회의원 본연의 소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현정 후보님, 김양현 후보님, 장재혁 후보님, 허승녕 후보님, 이인숙 후보님을 비롯해 함께 뛰었던 모든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3선의 힘으로 평택의 더 큰 변화와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을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기원·유의동 당선자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거리로 나가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을 향해 허리 숙여 감사 인사를 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께도 일일이 손을 흔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의회 의원 재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해 평택시의회 입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권현미 당선자는 “감사하다. 곁에서 고생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