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5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해
K-6 캠프험프리스 격리자 위로 메시지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가 지난 4월 21일 팽성읍 안정리 K-6 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해 유엔군사령부와 미8군, 미2사단, 카투사 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를 비롯해 백주연 부총재와 정순복 이사가 참석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모두 5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초코파이, 커피 등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격리된 주한미군, 카투사 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수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는 “세계적인 재난 사항인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한국에 주둔해 있으면서 코로나19로 격리된 미군 장병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피플투피플은 순수 민간의 만남을 통해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함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둔 민간외교단체로, 지난 1956년 미국 제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 장군에 의해 창립됐다.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이해와 우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72년 5월 8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