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간담회
오명근 도의원, 평택항 사업 지원 약속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4월 24일 평택시 신대동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황두건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사업팀장, 곽정은 물류마케팀장과 함께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 인프라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먼저 곽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 관련 평택항 피해상황 보고와 함께 평택항을 이용하는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 지원과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황두건 항만사업팀 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 2-3단계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과 공사가 신규 사업으로 검토 중인 평택항 수출·입 자동차복합물류센터 건립계획을 설명했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보고 후 계속된 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돼 침체된 경기도 중소기업과 평택항 관련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그동안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했던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의 경우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돼 그 결실을 맺어 고무적이며, 2-3단계 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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