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634억, 당기순이익 69억 기록
창사 이후 누적 매출 1조, 당기순이익 900억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 634억 원, 당기순이익 69억 원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2008년 3월 창사 이래로 매출액 1조 원 돌파와 함께 누적 당기순이익은 900억 원을 기록했다.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평택 포승(BIX)지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경영 내실화로 매년 이와 같은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망이 밝아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의 분양이 본격화되면 매출과 이익 규모 또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평택호관광단지 등 신규 사업을 정상 추진하겠다”며,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개발사업 외에도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내리캠핑장, 시립 추모공원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