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평택시 서정동9개단체협의회가 지난 4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후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지역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서정동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 버스 승강장과 다중이용시설, 상가 밀집지역 등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위주로 꾸준히 방역활동을 해왔다.

이날은 지역 소상공인 식당에서 그간 헌신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섭 서정동9개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의 이런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평택시 서정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덕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래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상점 이용하기와 같은 경제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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