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설명회, 읍·면·동 시민 아이디어 발굴
심사 거쳐 10개소 선정, 평택농업생태원에 조성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제정원 10개소가 조성된다.

평택시는 지난 5월 8일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시민참여 정원조성사업은 23개 읍·면·동이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오성면 청오로 33-34 평택시농업생태원 유휴지에 주제정원 10개소가 조성된다.

평택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목적, 추진 절차,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각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참여 정원조성사업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평택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 정원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동 또는 평택시 산림녹지과(031-8024-42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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