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지표수보강 사업 정담회 참석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25억 투입 계획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지난 5월 8일 한국농어촌공사 포승지사에서 열린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일원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방림리 일원 주민에게 기존의 용수로가 사용 가능한 연한이 지남에 따라 균열, 파손으로 인한 누수로 용수 손실이 많은 수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지표수보강개발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후 변화로 어려운 농업환경에 용수 공급이라도 원활하게 이뤄져 주민 여러분의 농업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 전체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투입하는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용수원이 풍부한 연화용수간선에 양수장 1개소를 설치해 송수관로를 통해 방림용수간선으로 양수함으로써 부족한 수량을 보충해 수혜구역 내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농기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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