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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 건축 현장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 ‘전원 음성’
허훈 기자  |  ptsisa_h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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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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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확진자 발생, 14일 현장 폐쇄 후 18일 해제
확진자 접촉자·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1200여 명 음성


 

   
 

 

지난 5월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건축 현장 근무자와 관련된 접촉자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이후 폐쇄됐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건축 현장도 5월 18일 공사를 재개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건축 현장 근무자 A 모(33·남) 씨는 5월 13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삼성물산 소속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2기 증설 현장에서 근무해온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삼성물산은 이튿날 해당 공사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증상이 있을 시 관리자에게 연락할 것을 공지하고,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은 반드시 신고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협력업체를 포함한 직원에게 전송했다.

반도체 2기 증설 현장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업체에서 일일 2만여 명이 일하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할 경우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건축 현장 근무자 A 씨와 관련된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지역 47번 확진환자로 분류된 삼성물산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건축 현장 근무자 A 씨와 접촉한 회사 동료와 가족, 의료인, 주민 등 모두 7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삼성물산은 접촉 대상 범위를 넓혀 직원 1000여 명은 세교동 평택성모병원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200여 명은 합정동 굿모닝병원에서 지난 5월 14일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들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이번 확진환자는 공사 현장 근무자로, 반도체 생산라인에는 출입하지 않으며 반도체 생산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 굿모닝병원 드라이브스루 검진
   
▲ 평택성모병원 드라이브스루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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