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살펴”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팽성읍 지역 취약계층 29가구에 방문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5월 중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재난상황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지정 기탁사업이다.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29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가구당 1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생활의 어려움 등을 경청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지역상품권을 전달받은 가정은 “코로나19로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렇게 온정의 손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한껏 행복한 마음을 표했다.

정영택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코로나19 피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돼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강해진 평택시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노력해 준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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