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교육생, 5월 23일까지 20명 모집
3차까지 53명, 드론 전문인력 양성


 

 

 

평택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53명의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참여자를 모집한다.

1차 교육생 20명은 5월 23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은 7월, 3차 교육생 13명은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방제, 촬영 훈련 등을 통해 맞춤교육을 제공받고 교육 수료 이후에는 취·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과 창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6월 1일부터 각 차수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ulpas0508@naver.com)또는 팩스(031-616-309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델타드론(1600-3153) 또는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철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드론 이외에도 4차 산업 혁명 선도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ERP융합 관련 교육을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는 교육인원 53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48명의 청년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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