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7개 경로당 찾아 냉방기 상태 점검
무더위 쉼터 방역, 화재발생 시 요령 안내


 

 

 

평택시 지산동자율방재단이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5월 15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산동 7개 경로당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산동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행동요령 리플릿과 화재발생 시 소화기 작동요령 안내문을 비치했다.

곽영관 지산동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현장점검에 임했다”며, “어르신들이 맘 편히 이용하실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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