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
주민위원회, 중심지 활성화·마을 통합 개발 주도


 

 

 

평택시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주민 주도로 포승읍 실정에 맞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25명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와 평택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국비 105억 원을 포함, 모두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 개발을 통해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사업설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행사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송현자 부소장이 진행했다. 주민위원회 위원들은 설명회를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명헌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평택시 포승읍장은 “포승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동참해준 주민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팽성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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