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코로나19 피해 식당 방문
평택시의회 의원·공무원 오찬 함께 해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5월 18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피해를 보았던 세교동 소재 식당에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50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식당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장소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 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식당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이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방역과 휴업 등을 충실히 이행해주신 데 대해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생활방역으로의 전환과 함께 ▲소상공인·프리랜서 긴급 지원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힘내세요 사장님’ 캠페인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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