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으로 이웃사랑

 

 

 

평택시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5월 22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과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사랑의 빵 500여개를 지역에 있는 성육보육원, 애향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 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한현남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시설에서만 보내던 아이들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보며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는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행복을 나눠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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