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월까지 6개월간 서비스, 참여자 모집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관련 콘텐츠 제공·상담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재가동함에 따라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워치 간 정보 전송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대상자에게는 웨어러블 활동량계가 지급된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 등 다섯 명의 전담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콘텐츠 제공과 일반상담, 영역별 집중상담으로 바쁜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 한 가지 이상의 20~60세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송탄보건소 건강증진 팀으로 전화(031-8024-7266)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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