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11월 15일까지 시민공모 진행
제7회 생활복지 공감아이디어, 프로그램 공모

평택복지재단이 오는 11월 15일까지 평택시민의 복지욕구와 지역특성이 반영된 참신한 생활복지 공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지역 복지향상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참신하기 실효성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탄력적인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생, 일반시민, 기관종사자, 공무원,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평택’으로 저소득·아동·청소년·노인·영유아·여성·다문화·장애인·주거·환경·고용·기타 복지사각지대 등을 포함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오는 11월경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최고 득점 순으로 8명을 선정해 ▲최우수 2명 각 상금 30만원 ▲우수 3명 각 상금 20만원 ▲장려 3명 각 상금 10만원을 시상하며 ▲선정되지 않은 작품 중 2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응모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in728v@naver.com), 팩스(031-618-8644),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정책지원실(031-650-26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에 맞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제안 내용은 평택시 복지발전의 기초자료 등으로 지역사회와 공유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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