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50여명 10개 팀,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
경제·농업·디지털·내부혁신 등 혁신 사고 모색


 

 

 

평택시 공직자의 자율적인 학습 연구 토론을 위한 혁신동호회 ‘소행성’이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호회원들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 협업과 황석연 팀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정, 폴리시 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연구과제  수행계획 발표, 팀별 자유토론 등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심화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소소한 행정의 변화가 성공을 이끈다는 뜻을 가졌다. 평택시 공직자 50여명이 모여 자율적으로 10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제, 농업, 디지털, 내부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라며, “평택시 미래를 이끌 젊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혁신동호회는 팀별 자율적인 학습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의 과정을 통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창출하고, 10월 중 성과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팀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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