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방역장비 41대, 점검 후 수리·보수
초미립자살포기 대여, 해충포충기 가동


 

 

 

평택시가 여름철 친환경방역소독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5월 2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보건소와 각 면·동의 차량, 휴대용 방역장비 모두 41대를 점검하고 수리·보수했다.

또한, 지난 5월 18일에는 10개 면·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위생해충과 감염병 방제의 목적 ▲방역약품과 장비 사용법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시행했으며, 방역약품 소요량을 사전에 파악해 면·동에 배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ULV 초미립자살포기’ 대여 사업도 진행 중이다. 위생해충포충기 328대 가동은 물론,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부락산 주변과 소풍정원, 진위천유원지 등지에서 운영 중이다.

서달영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살균소독과 여름철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분무·연무 소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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