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31일, 배다리도서관에서 30점 사진 전시
6월 2~8일, 평택시청 로비 전시, 방역 현장 담겨


 

 

 

평택시가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죽백동 배다리도서관에서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낸 예방을 홍보하는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청 로비에서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재난사진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태풍이 남긴 흔적’ 등 입상작품을 포함하여 모두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의 모습, 현재 진행 중인 돼지열병 방역현장,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평택시의 다양한 재난현장 사진도 전시된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재난사진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태풍이 남긴 흔적’ 등 입상작품을 포함해 모두 30점이 전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과 각종 사고 등 재난 위험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8~2019년, 2019~2020년 2년 연속 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평택시자율방재단은 2019년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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