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경기혈액원 헌혈운동 전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31명 동참


 

 

 

송탄소방서가 지난 5월 22일 신장동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송탄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혈액원의 혈액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1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헌혈운동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헌혈 전후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과 혈액원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요즘, 헌혈운동에 동참해 공무원으로서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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