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평택지역 학부모 간담회
개학 시 방역 지원 등 문제점 논의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5월 20일 신대동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지역 학부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 불편과 고충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개학 여부로 ▲개학 시 간격 등교 ▲간격 급식 ▲간격 활동 등 예방활동에 대한 염려 ▲마스크 착용 수업 시 적응 여부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시설물 지원 여부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한 매뉴얼 홍보 부족 등 개학 시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재택수업과 관련해 온라인 학습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어려움, 자녀 관리의 고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감하며, 이 모든 사항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교육지원청 등에 전달토록 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