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나서
2월부터 매월 헌혈, 증서 적십자사 기증 예정


 

 

 

평택직할세관이 5월 22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어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에 걸쳐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헌혈행사를 준비해 온 정창조 평택직할세관 운영지원팀장은 “매월 시행하는 헌혈에도 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져 놀랐다”면서 “다음 달 헌혈은 세관 개청일이 있는 뜻깊은 달이니만큼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꾸준히 시행하면서, 헌혈하고 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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