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태극기 200개 나눔

 

 

 

바르게살기운동 포승읍위원회가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5월 29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현충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지역 내 상가와 아파트 단지 등에 태극기 200여 개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바르게살기운동 포승읍위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과거 많은 조상의 희생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1년에 단 하루만큼은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소중히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최근 아파트 단지 등에서도 현충일에 태극기 구경을 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승읍위원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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