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평택시 ‘5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는 30대 미국 국적 남성 군인으로 5월 27일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부내 내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지난 6월 8일 격리 해제를 위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월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김영호 평택시보건소장은 “확진환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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