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생활SOC 개선 공모에 7개 사업 선정
시비 15억 포함 25억 투입해 사업 추진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월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노후 시설 개보수·기능 보강과 소규모 시설 신설 등 주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가 시·군별 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효과, 시설 노후도 등 종합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 선정사업으로는 ▲원평근린공원 정비사업 ▲안중전통시장공영주차장 시설 보수공사 ▲서정시장공영주차장 시설 보수공사 ▲지산제1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장당도서관 시설 개선과 시민쉼터 조성 ▲지산초록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신대레포츠공원 시설 개선 공사 등이 있다.

평택시는 도비 10억 원, 시비 15억 원 등 모두 25억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들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 7기 환경, 교통, 교육 등 시민의 질적 성장도모를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중점 정비해 시민 이용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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