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공동 행사
500세대 농산물 키트 전달, 이웃 행복한 생활 기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6월 3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농협과 함께 농산물 키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우리농민 살리Go, 이웃 돕Go, 함께 웃Go’ 행사에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곽창희 사무총장과 손영화 사무총장보,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정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장과 임원단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합정주공3단지아파트 480세대를 비롯해 지역 소외계층 20세대 등 모두 500세대에 농산물 키트를 전달했다.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했다. 위기 속에서 희망을 갖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어 다시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구세군은 언제나 우리 이웃을 섬기고 돌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며, “적십자 보람봉사회를 비롯해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복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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