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수 학생 지원
평택시장학재단, 우수학생 학업 적극지원

 

평택도시공사가 6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윤식 평택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영세사업자와 그 가정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평택도시공사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평택지역 우수 학생들의 학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에서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렇듯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매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