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5월 1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한의약 가정방문 운영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와 담당 팀장, 방문간호사, 보건진료소장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주 5회 이상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 측정, 침 시술, 약 투약, 의료상담, 보건교육 등 한의약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중보건지소에 따르면 한의약 가정방문 운영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방진료와 보건 교육·상담은 물론, 지역사회 의료자원 연계·의뢰를 통해 한의약 가정방문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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