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혈액수급 어려워
공사 직원 22명, 헌혈로 사랑 나눔


 

 

 

평택도시공사가 6월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도시공사 주차장과 분양사업소에 세워진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는 사전 검사를 마친 공사 직원 22명이 헌혈 전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급환자 수혈이 어려운 때인 만큼 공사 임직원의 헌혈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매월 ‘해피드림 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