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용 어린이놀이터 11개소 민·관 합동점검
안전요원 배치, 안전검사, 안전교육 등 확인


 

 

 

평택시가 6월 8일 평택소사벌 중흥S클라스 등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 가능성도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한 만큼 평택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와 관리실태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신동의 평택시 안전총괄관은 “6월 17일과 18일 물이용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추가점검으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전 사전지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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