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평생학습센터, 6월 25일부터 화상강의 진행
화상회의 어플 활용 강의, 양방향 참여 긍정 효과


 

 

 

평택시평생학습센터가 6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또는 중단됐었던 평생학습 단기프로그램 중 일부를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비대면 화상회의 어플인 ‘zoom’을 활용한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사와 동료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진행 방식이다.

지정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가정용 컴퓨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동영상을 미리 촬영해서 업로드 하는 방식의 일방적인 강의보다 양방향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개설되는 강좌는 ▲밥상버리교육사 ▲평택사랑(평택愛) ▲허준한방약초학교 ▲평생교육 강사스쿨 ▲웰라이프코칭 ▲sns마케팅 ▲플라워숍 창업지원 과정 등 10개 강좌로 각 과정별로 6주에서 14주까지 운영된다.

특히 강사의 실습 개별 지도가 필요한 ‘플라워숍 창업지원 과정’은 웹캠이 지원되지 않는 학습자들을 위해 센터에서 무상으로 웹캠을 대여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평생학습센터 강좌가 운영 중단돼 배움에 열의가 있는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알차게 준비한 온라인 강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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