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CU편의점 평택중앙점 개소 알려
취약계층 자활·자립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유통서비스기업인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형 매장인 ‘CU편의점 평택중앙점’을 개소했다.

지난 6월 16일에는 평택동 하나은행 평택지점 옆 CU편의점 평택중앙점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김영근 BGF리테일 경기남부영업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3월 1호점으로 CU편의점 덕동행운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2호점인 CU편의점 송탄창전점을 개점했다.

이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3호점으로 CU편의점 평택중앙점을 열게 됐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평택시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근 BGF리테일 경기남부영업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 일자리 창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간과 공기업 등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자활 근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편의점 1·2·3호점 운영을 통해 53명의 자활참여자가 근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이뤄냈다. 참여자에게 실제 직무현장에서 사업의 전문성을 배움으로써 자활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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