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발간
일상영어 소책자, 시리즈 형식 지속 발간 예정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와 함께 평택시민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를 6월 16일 발간했다.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해 9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기획해 왔다.

이번 소책자 발간사업은 지난해 8월 외교부가 시행한 미군기지 인접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주한미군과의 영어교육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 위주로 제작됐으며, 입문자를 위해 한국어 발음도 함께 표기해 외국인이 한국어 일상회화를 배우는 데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22일에는 김인국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장과 유문영 평택영어교육센터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발간 취지와 향후 보급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공동노력으로 빛을 보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일상영어 소책자가 평택시민의 영어 활용에 디딤돌이 되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또 평택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SOFA국민지원센터는 일상영어 소책자를 시리즈 형식으로 지속해서 발간할 방침이다.

소책자는 평택시민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먼저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031-692-28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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