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 전달 요청
창립 50주년 듯 깊은 나눔, 회원사랑 전해
안중로타리클럽이 6월 17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을 나누는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에 받았던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뜻 깊은 나눔을 함께 하고자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천세현 안중로타리클럽 회장은 “그동안 주민 여러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안중로타리클럽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며, “비록 많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안중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라면 5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